5월 그린파티는 제주 농업을 주제로 5월16일 강정 살롱드문에서 진행되었어요.
한림 금악에서 10년 동안 많게는 7천평 가까운 땅에서 농사짓고 있으며, 그 전에는 흙살림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던 이선자 당원이 본인의 경험과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제주 농업의 어려움, 유통을 책임져주지 못하는 관과 농협의 문제,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고민들을 풀어주셨어요.
5월부터는 이달의 당원을 뽑을 때 잘한 당원, 응원해주고 싶은 당원, 더 자주 보고 싶은 당원을 떠올리며 뽑아달라고 했는데요 무려 9명의 당원들이 한 표 이상씩 얻었어요.
그 중에서 진수은 당원이 가장 많은 응원을 받았답니다.
4시부터는 곧 헐려질 강정평화센터 고별 행사에 참여했답니다.
5월 그린파티에는 선자 수은 주화 신심 순애 용운 은 문수 순정 안자 철 명완 문희 섬 은서 화빈 영경 주도가 함께 했어요.
<마지막 사진: 강정평화센터 고별식 사진 김수오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