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3일 '채식'을 주제로 한 당원의 날 행사와 7월 5일 이의철님의 '기후위기와 먹거리'강연에 이어 정당연설회를 갖고 공장식 축산의 문제점과 우리에게 필요한 실천에 대해서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한국의 닭들이 A4용지보다도 작은 공간에서 햇볕도 받지 못 채 사육되다 보니, 아무리 항생제를 사용해도 30일 이상 생존하기 힘든 것이다. 그래서 죽기 전에, 아직 닭이 되지 못한 병아리 상태에서 도축이 되는 것이다. 닭 1마리의 크기가 점점 줄어든 이유, 예전 1마리 가격으로 2마리 닭튀김(치킨)을 먹을 수 있게 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기사 링크 : "두 마리 치킨의 서늘한 비밀" , 이 의철님, 프레시안 , 20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