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 제7기
5차 정기운영위원회 & 1차 총회준비위윈회
♦ 일 시 : 2022년 01월 07일(토) 오후 4시
♦ 장 소 : 민주노총 제주본부 세미나실
♦ 총준위원 : 강민수 김순애 부순정 양인숙 이성준 최희정 진수은 (김창대 김상애 이건웅 김화랑 위원 불참)
♦ 참 관 : 박은서, 진명섭, 오안자, 엄문희 당원
# '보고 안건'을 포함한 전체 회의자료 열람을 원하시면 사무처로 요청해 주세요. (064-755-2022)
4. 논의 안건
1) 당헌당규 개정 제주지역 간담회 준비
⓵ 진행상황
- 일시 : 1월 12일(목) 저녁 7시 (줌)
⓶ 논의 및 결정사항
- 간담회는 각자 자유롭게 의견을 전하는 형식
- 제안된 개정안에 문제점은 없다고 생각한다. 전국위가 권한을 좀 더 가지고 중앙당 중심으로 가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 위축된 조직 상황을 고려해 이에 맞는 조직 운영 방식이 필요하다.
- 부대표 지명과 관련해 대표가 선임하는 방식 외의 여러 대안들이 검토돼야 한다.
- 당헌당규 개정의 핵심 쟁점
1) 현재 사고상태인 선출직 당무위원 제도를 5인 당무위 체계로 바꾸자 (대표 2, 사무처장 1, 부대표 2)
2) 100% 추첨제 대의원제를 추첨직과 당연직을 혼합하는 방식으로 바꾸자
3) 재정 (전국당4 : 지역당6)의 균형 배분
4) 사고상태인 지역당의 운영 관련
-> 참석하지 못하는 당원들을 위해 줌 보이스레코드 기능을 이용해 당원들과 공유하기로 함.
-> 1월 당원 전체문자 발송시 별도 항목으로 간담회를 알리기로 함.
-> 간담회 진행은 김순애 운영위원장이나 김상애 정책위원장 중에 정하기로 함.
2) 총회 준비사항 점검
2)-1. 2022년 사업 정리 및 결산 보고
⓵ 논의 및 결정사항
- 2022년은 선거로 인해 상반기 정기총회(1월)와 하반기 임시총회(8월) 진행함
- 하반기 임시총회에서 사업(선거평가서) 승인
-> 사업은 하반기 사업을 대상으로 정리하고, 결산은 1년을 기준으로 정리한다.
-> 2022년 임시총회 보고내용(사무처), 각 위원회별 사업 평가는 다음 총준위 전까지 수합
☞ 2022년 정기총회 자료집 / ☞ 2022년 임시총회 자료집
2)-2. 2022 임시총회(8월)에서 의결된 사업 평가
⓵ 진행상황
- 하반기 임시총회(2022.8.27.) 사업계획
안건 I. 2022년 지방선거 평가서
안건 II. 차기 운영위원 승인
안건 III. 차기 운영진 및 사무처 임기 조정안
안건 IV. 하반기 사업계획(세부 내용은 아래)
1. 정책위원회 2) 하반기 사업 2. 조직위원회 2) 내용 3. 2030 당원들을 만납니다 2) 사업내용 4. 정치학교 15세 이상 중고등 정도를 대상으로 하고 사전 인터뷰 등 욕구 파악부터 사업으로 잡을 것/ 하반기 준비 작업- 겨울 방학 때 진행할 것을 목표로 함 |
⓶ 논의 및 결정사항
- 각 위원회 및 사업별tf에서 평가서 마련해 총준위에 제출
- 별도 사업으로 ‘보전지역관리조례 개정’과 관련 사업평가 초안은 다음 회의까지 제출하고 논의를 진행하기로 함 (평가서 초안작성 부순정)
2)-3. 감사보고서 작성을 위한 일정 정리
⓵ 논의 및 결정사항
- 사무처에서 감사인 하승우님과 소통해서 언제까지 보내야 하는지 일정 확인하기로 함.
- 회칙에 근거 감사에게 보낼 내용이 무엇인지 정리하고 먼저 사업평가서만 보내도 되는지 소통하기로 함.
2)-4. 2023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 초안 작성
⓵ 논의 및 결정사항
- 1월 중순까지 위원회별 사업계획 제출토록 함.
- 이 자리에서는 올해 녹색당이 이런 방향으로 가면 좋은지 편하게 이야기 나누자
* 참관 당원들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발언하며 기록해서 빠진 내용이 있기도 해요)
○ 작년 선거 겪으며 사람이 힘이다는 생각. 조직화가 필요하다. 매 선거 때마다 힘들었지만 당 활동방향을 그런 쪽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확장성, 호기심이 생길 사람들을 생기게, 문턱은 더 낮게. 지금의 문턱은 필요한 문턱이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너무 낯설 수 있다. ○ 조직운영에 있어 강령이 전부가 되면 안 될 것. ○ 내부적 결속만을 다지다 보면 외부에서 들어오기 어렵다 ○ 내부가 탄탄해야 외부 결속이 가능하지 않을까? 운영위, 정책위, 조직위가 확고하게 역할을 안정적으로 해나가야. ○ 선거가 없을 때는 70%가 지인을 통해서 신입당원이 들어온다. 올해는 상징적인 1천명 목표를 정해서 당원들과 나누고 넓혀나가자 ○ 우리가 매력적이어야 들어온다. 우리의 정체성이 매력이 있어야 ○ 아직도 일반인들에게 녹색당은 너무 생소하다. 현재 녹색당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자신 있어야 알릴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어야 ○ 매력있는 정체성에 대해 우리 안에서 명확하게 정리가 되어야 한다. 각자의 생각은 있지만 당의 입장으로 정리하고 인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왔을 때 우리는 얼마나 유연한가? ○ 매력적이라는 말에 공감된다. 운영위원들 각자가 당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들을 만들자. ○ 서로 호응해주는 분위기를 만들자. 연대, 성명, 현안 말고도 마음껏 제안하고 조직적으로 흔쾌히 받아줄 수 있으면 좋겠다. 현재는 딱딱하기만 하다. 말랑말랑한 일들이 펼쳐지기를 바란다. |
2)-5. 제주녹색당 규약 개정 여부
⓵ 논의 및 결정사항
- 규약개정이 필요한지 사무처에서 확인해 다음 총준위 회의에 제출
2)-6. 제주녹색당 운영위원 선출 및 감사 선출의 건
⓵ 논의 및 결정사항
- 현재 운영위는 지난 8월 임시총회에서 ‘2024년 총회’까지 임기 조정해 승인됨.
- 감사인 하승우님의 임기가 만료된다. 연임이 가능한지 소통해 확인하기로 함.
5. 기타 안건 _ 2023 세종 기후정의행진(가칭)을 위한 제안
⓵ 진행상황
Ⅰ. 2023 세종기후행진 기획 취지
- 924 기후정의행진 이후 대정부 집중투쟁 필요
- 기후부정의에 맞서 투쟁하는 노동자, 지역주민, 농민들의 전국적 투쟁
- 지역 기후정의운동이 조직하는 전국 기후정의 투쟁 필요
- 2023년 1월 중 세종행진 조직위원회 구성
- 2023.01.02. 현재 41개 단체 참여
Ⅱ. 12월 제주녹색당 운영위 논의 내용
- 제주녹색당이 어떤 방법으로 결합할 수 있을지. 기획단에 들어가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 제주녹색당원들을 조직하면서 주요사업으로 가져가는 것이 나은가
- 취지에는 동의하되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
- 당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당의 행사로 가져가는 것은 부담이 된다.
- 회의를 함께 하며 작은 부분이라도 역할을 찾아보자
- 세종시에서 행사를 한다고 해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지역당에서 갈 수 있는 인원도 많지 않아.
기후위기에 대한 큰 흐름은 다 알고 가고 있다. 그 날짜에 맞춰서 제주에서 할 수 있는 일도 찾을 수는 있을 것.
- 924 때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이 주축이었던 것처럼 취지에 맞춰서 제주에서 행사를 할 것을 권고
- 제주녹색당이 연대하고 있는 탈핵기후위기단위로 결합하자.
- 텔방에 들어갔을 때 무엇을 해야하는지 확인하고 재정적, 조직적 부담이 없다면 소통의 차원에서 텔방에 함께 하기로 한다.
Ⅲ. 4월 세종 기후정의행진(가칭)’을 제안합니다! (제안 설명: 박은서 제주녹색당 당원)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 / 공공운수노조 발전 비정규직 전체대표자회의 / 기후위기충남행동 / 체제전환을위한 기후정의동맹 / 노동당 충남도당 / 노동당 충북도당 / 농어촌파괴형 풍력태양광 반대 전남연대회의 / 대안학교청소년 기후정의연대99도 / 대전기후정의모임 / 대전녹색당 / 대전충남녹색연합 / 대전 탄소잡는 채식생활네트워크 / 대학생기후행동 / 발전노조 /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 세종보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세종장애인차별철폐연대 / 세종환경연합 /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 음성노동인권센터 / 음성민중연대 / 장남들보전시민모임 /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 전북녹색당 / 정의당 대전시당 / 정의당 세종시당 생태위원회 / 정의당 충남도당 /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한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모임 / 지리산 산악열차반대남원대책위원회 / 지역품앗이 한밭레츠 / 천주교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 / 녹색당 충남도당 / 충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 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 부뜰 / 충남환경운동연합 /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 충북녹색당 / 유해물질로부터안전한삶과일터충북노동자시민회의 /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 홍천풍천리양수발전소건설반대위원회 (총 41개 단체)
⓶ 논의 및 결정사항 (* 참관한 당원들도 함께 의견을 내며 논의에 참가함)
- 924는 일 년에 한 번씩 진행 예정. 아직은 세종투쟁의 앞으로의 상이 정해지지는 않아.
- 일단은 일회성, 퍼포먼스 연대
- 924와 다른 점은 발전소, 신공항이 주제이고 정부를 압박하자는 것
- 분담금, 여비, 조직화
- 강성운동의 위험성을 생각해야
- 일반 사기업의 직원이 아닌 공직자들에게 액션을 취하는 것
- 924 때도 비행기 타는 것은 맞지 않아서 지역에서 행진을 준비한 것. 개인이 가는 것은 괜찮지만 녹색당이 단체로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것은 좀 기민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
- 전국신공항저지 반자본전선 일원으로서 세종에서 기습적으로 1시간 정도 정문을 막은 적이 있다 (작년 7월1일?)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해
- 세종시 정의당 생태위원회, 카톨릭 등이 함께 연대하는 가운데 이런 제안이 온 것. 실제 정부를 압박하기 위해서는 국토부, 환경부가 있는 세종시에서 투쟁해야 한다는 필요성(예: 멸종저항 활동가들이 정부청사 점거)
- 녹색당은 현재 운동과 정당 활동이 분리되지 않은 상황. 현실적으로 조직적 동원력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름만 거는 혹은 상징적인 2~3명 결합이 운동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대정부 활동은 의미가 있지만 명확한 상이 없어 (메세지 전달? 물리력 행사?)
- 공항 사업들이 다 비슷하게 시작될 것이라 예상. 지금 상황에서 다같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
- 김경배 환경부 단식 때 세종 충남 충북 등의 지역에서 자기운동으로 결합해줬다. 지금은 그 자리에 새만금 천막이 있지만 제2공항 운동의 연장선으로 봐야 한다.
- > 참여단체로는 참가하고 구체적인 결합은 추후 제녹당 상황에 맞춰서 해보자.
- > 1월27일 세정기후정의행진 첫 회의는 박은서 당원이 결합하고 내용 공유하기로 함.
* 다음 회의 : 2023년 1월 17일 / 시간, 장소 미정